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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휴양도시로만 알고 있는 안탈랴. 하지만 이곳은 터키에서도 걸출한 박물관인 안탈랴 고고학 박물관, 페르가몬 왕조의 도시유적인 페르게 유적, 세계에서 가장 보존이 잘 되어 있는 아스펜도스의 원형극장을 관광할 수 있는 거점 도시다.
(1) 도시간 이동
안탈랴 오토갈은 제법 현대적인 건물인데다 시가지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 각종 버스회사들의 세르비스 버스가 시내까지 운행되는 곳이다. 안탈랴로 오기 전에 자신이 이용하는 버스회사가 안탈랴에 세르시브를 운영하는지 확인해 보아야 하는데, 메트로, 파묵칼레, 카밀코취 등 대부분의 큰 회사들은 어김없이 세르비스를 운영한다. 역시나 안탈랴 시내 버스회사 사무실에서 다른 도시로 가는 버스표를 구입할 때에도 그 사무실에서 출발하는 세르비스 버스들이 있는 경우가 많으니 표를 구입할 때 먼저 알아보면 좋을 것이다.
(2) 묵은 곳
구시가지인 칼레이치 지구에 있으며 가이드북에 소개되어 있는 유명한 사바sabah 호텔에 묵었다. 처음에 갈 땐 투숙객이 거의 없어 일인당 15리라를 부르던 주인이 일인당 12리라까지 깎아 줘서 3일간 묵게 되었지만 하루가 지난 뒤 한국인 관광객이 왕창 들어오는 바람에 숙소는 빈 방이 없을 지경으로 호황을 누리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이 때 우리가 왔으면 싸게 묵기는 어려웠을 듯.
4인실의 넓은 방에 길거리가 내다보이는 풍광 좋은 방, 난방도 아주 잘 되어 빨래 말리기에도 좋은 숙소였다.
(3) 먹고 살기
풍성한 토지를 가지고 있는 안탈랴 지방에서는 다양한 과일과 곡물들이 난다. 다른 지역과 다르게 이곳 대중 로칸타에서는 샐러드가 기본으로 나오며 아주 매운 고추 장아찌도 기본으로 주니 정말 좋다. 맛있는 로칸타는 칼레이치 역 시계탑에서 파묵칼레 투리즘 사무실을 물어서 가면 그 옆에 있다 (시계탑에서 도시 북쪽으로 걸어서 5분)
그리고 트램의 마지막 종점(라라비치 방면)에 있는 레스토랑은 비록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멋진 피데와 제대로 된 케밥, 라흐마준을 먹을 수 있는 곳이었다. 스페샬 케밥을 시키니 아다나, 닭, 이스켄데르, 양고기, 닭꼬치 등등을 모아 2인분으로도 넘치는 분량으로 멋지게 내 준다. 아래에 사진이 있다.
(1) 오토갈에서 시내로
만약 오토갈에서 시내로 가는 세르비스 버스가 없다면 시내로 오는 시내버스를 타면 된다. 오토갈 안에 출발 정류장이 있으며 시내버스 요금은 1리라. 내리는 곳은 칼레 카프스 라고 하면 구시가 칼레이치 지구의 시작점인 시계탑 앞에 내려 준다. 관광 안내소는 버스가 온 지점을 거슬러 잠깐 가면 해변쪽에 있고, 각종 정보와 지도를 얻을 수 있다.
(2) 시내에서 교통이용
돌무쉬도 많고, 시내버스도 많다. 그 중 아름다운 안탈랴 해변과 안탈랴 고고학 박물관을 가기위해서는 칼레이치 지구에서 트램을 타고 뮤제 역(종점)에서 내리면 된다. 칼레이치 지구에서 걸어간다면 30여분 정도 걸린다. 또다른 해변인 라라비치로 가려면 칼레이치 지구에서 라라비치로 가는 돌무시나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3) 페르게 유적, 아스펜도스, 시데 유적 관광하기
안탈랴 주변에 있는 멋진 로마유적인 페르게와 아스펜도스, 시데 유적을 관광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1일 투어에 참여하는 것이다. 세 유적 관광을 묶어 1인당 35유로 정도지만 계산기를 두드려본 결과 세 유적을 개별적으로 관광하려 할 경우 차비와 택시비, 입장료를 합하면 25유로 이상 나오며 기다리는 시간이라든지, 걸어가는 시간을 합하면 도저히 하루에는 관광할 수 없는 정도가 되는 거다. 고로, 여행사에서 주관하는 1일 투어가 가장 합리적인 선택.
(4) 뚜벅이 관광을 위해
우리가 돌아본 바에 따르면 만약 뚜벅이 관광을 할 사람이라면 페르게와 아스펜도스는 하루에 돌 수 있을 것 같다. 이 두 유적은 안탈랴-마나브갓 사이에 연결된 도로에서 내리면 되니까. 이런 이들을 위해 소개한다.
가) 안탈랴 오토갈에서 마나브갓 행 버스를 타고 페르게로 간다고 말한다 (20분 소요)
나) 페르게 입구에서 내려 약 2km를 걸으면 페르게 유적이 나온다, 유적 입장료는 10리라.
다) 관광 후 다시 2km를 걸어 도로로 나와 마나브갓 행 버스를 손들어 탄 뒤 아스펜도스에 간다고 하고 요금을 낸다. (20분 정도)
라) 아스펜도스는 간선도로에서 내려 약 4km를 걷는다. 역시나 입장료는 10리라.
마) 관광 후 다시 간선도로로 나와 반대편에서 안탈랴로 가는 버스를 손들어 탄다.
이런 일정으로 하면 입장료 20리라 포함 1인당 30리라 정도가 들 것 같다. 물론 좀 힘들긴 하겠지만 충분히 시도해 볼만한 일정이라는 생각이다. 시데 유적은 어차피 크게 볼 것이 없으므로.
곤야에서 안탈랴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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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타고 온 SET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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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대로 내려오니 바로 여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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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게 유적지
시데 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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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펜도스 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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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바로 아스펜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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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주단이 시범적으로 연주중이다 |

앞면에 있던 석상들은 고고학 박물관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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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랑도 완벽하다 |

노래를 부르고 있는 분이 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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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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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점심(이게 전채요리다. 메인은 별도) |

수도교. 언덕 위는 아크로폴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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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탈랴 고고학 박물관 갔다 오기

예쁜 안탈랴 오렌지. 갓 딴 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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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 내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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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족과 인간의 전쟁 |

뱀 족을 이겼다는 것은 해석할 여지가... |

그리스의 신수들이 뱀족을 포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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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의 석관. 앞면은 화려하지만. |

안보이는 뒷면은 수수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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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맥궁(고구려활)이!!! |

맥궁으로 사냥하는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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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탈랴 이곳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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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탈랴 해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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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샬 케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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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레이치 버스 정류장의 양내장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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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숙소도 유적을 주춧돌로... |

유적이 주춧돌로 쓰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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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파묵칼레 투리즘 승무원 케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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